소박스러운 일상/건강한 일상

반성,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

그레이스:) 2023. 3. 4. 18:57

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기록들을 보니 작년 여름 열심히 식단을 한 덕분에 지금 이렇게라도 유지를 하고 있구나 싶다. 

다시 직장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식사는 물론 간식과 야식의 유혹에 철저히 진 일상을 살아오고 있다.

꾸준히 기록을 한다고 했어도 찔려서 쓸 수 없었을 정도....... ㅠ

 

지금부터 작년만큼은 아니더라도 계획을 돌아보며 다시금 변화의 수치들을 기록하도록 애써보기로 한다.

확실히 일을 하면서 식단을 하긴 어려움이 있기에, 아니 그렇게까지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없기에......^^;;;

현재 하고 있는 것들과 계획을 적어보기로. 

 

[현재 식사 패턴]

아침 : 2/20(월) 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ABC쥬스 마시기 - 한달 간 유지해보기로 함.   

          한 달 후에는 해독주스(김신영 레시피) 시작

점심 : 주중엔 직장 구내식당에서 식사. 밥 양을 제한하진 않지만 너무 서둘러서 먹지 않도록 주의.

          식후 바로 자리에 앉지 않고 20분 이상 움직이기 

간식 먹지 않거나 소량만 먹도록 주의 

저녁 : 가능하면 헬스 가기 전(7시 전)  가져온 간식 먹기(고구마, 현미누룽지, 우유, 견과류 등)

따로 약속이 있거나 주말에는 먹고싶은 것을 시간 구애없이 먹도록 한다. 

 

[수정이 필요한 사항]

- 점심에 구내식당에서 먹을 떄 라면 주의

- 주중 저녁에 헬스 전 꼭 무언가 먹어주기(도시락으로  싸오기) 

- 주말이나 약속있을 때 메뉴는 자유롭되 양을.... 좀... 덜 먹도록 의식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