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집 거실에는 늘 꽃이 있다.
신랑은 학교 근처의 꽃집에서 항상 제일 예뻐보이는 아이를 데려온다. 시들해져서 정리를 하면 어느새 새로운 꽃을 데려오곤 한다.
수많은 꽃들중에 우리집에 잘 어울리고, 내가 좋아할 꽃을 골라 집에까지 들고오는 신랑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스민다.
오늘은 노랑 거베라, 우리집에 온 걸 환영해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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